한국전기안전공사, 완주군에 책소독기 기부

2020-04-28     성영열 기자

 

완주군 콩쥐팥쥐도서관에 책 소독기가 설치된다.
28일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로부터 코로나19 극복 및 대비를 위한 책소독기(1,00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이서혁신도시내 위치한 콩쥐팥쥐도서관에 책 소독기를 전달, 코로나블루(코로나19와 우울증을 뜻하는 블루를 합친 신조어)로 인한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책을 통해 지혜롭게 극복했으면 한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전기안전공사 조성완 사장은 “지역주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안전한 지식정보 이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일 군수는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걱정하는 소중한 마음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안심하고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