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식품진흥원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GMP) 인증 지원으로 기업 경쟁력 확보

2020-05-05     문공주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식품진흥원’)이 “입주기업의 생산시설 인증 취득을 지원하여 우수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기업의 신뢰도를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식품진흥원은 입주기업인 239바이오가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이하 “GMP”) 시설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239바이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GMP 적합 시설로 지정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239바이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GMP에 적합한 시설관리 및 운영체계를 마련했고, 교육관리 및 소비자 대응 기준을 준수하여 우수한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되었다.
239바이오 관계자는 “준공 후 GMP 인증 취득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으나 식품진흥원을 통해 시설뿐만 아니라 운영절차?방법 등 다양한 내용을 지원받아 우수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로 탈바꿈했다”며 식품진흥원의 역할에 만족을 표하였다.
239바이오는 ’20년 1월에도 같은 생산시설에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적용업소 인증을 취득하여 식품과 건강기능식품에 대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윤태진 이사장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중소기업의 식품위생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업의 애로 해결에 적극 노력하여 입주기업의 성장을 돕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