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署 용진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와 함께 ‘전화사기 등 범죄예방’ 총력

2020-05-25     성영열 기자

 

 완주경찰서(서장 최규운) 용진파출소(소장 정인환)는 관내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등 각종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용진파출소는 최근 코로나 19가 지속되고 있는 사이에도 금융기관을 사칭하여 카카오톡 피싱, 저금리 대출, 카드결재 할인 등 피해 유형이 다양화됨에 따라 관내 주민들의 피해를 적극적으로 막기 위해 직접 전단지를 만들어 돌렸다.

특히 사기범들은 저금리 대출을 알선하겠다며 접근하고 가족들의 스마트폰 카톡을 해킹하여 금전을 받아내는 등 최근 수법과 예방법에 대해 홍보하였다.

  정인환 용진파출소장은“관내 주민들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협력단체와 지속적인 정보를 공유하며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