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개발행위 관련 청렴 문화 앞장 선다

2020-06-04     문공주 기자

 

익산시는 개발행위 허가신청을 대행하고 있는 익산 측량 협회 회원들과 청렴 서약을 맺고 청렴 문화 정착에 앞장선다.
4일 시에 따르면 관내 개발행위 허가 신청을 대행하고 있는 측량협회 회원들과 함께 알선.청탁 근절, 금품?향응 금지 등의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가 담겨있는 청렴 결의를 낭독하고 청렴 이행 서약을 맺었다.
또한 연 3천여건의 개발행위 허가 신청을 대행하는 회원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원활한 개발행위 추진을 위한 의견들을 교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원향 도시개발과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가져야 할 최우선의 덕목으로 이번 익산 측량협회 회원들과 청렴 서약식을 진행한 것에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와 함께 도시개발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해 청렴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개발과는 개발행위허가 및 도시개발 사업 담당부서로서 업무 추진 시 원칙을 준수하고 익산시의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