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가정의 달 운주농협 행사 성황리에 마쳐

2020-06-07     성영열 기자

 

완주군 운주농협(조합장 윤여설)는 지난5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노래자랑 및 경품 추첨 행사를 개최했다.
당초 지난 5월 22일에 예정됐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금일로 연기된 이번 행사는 지난 5일 운주농협 주차장에서 실시됐다.
운주농협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민들의 화합과 재난극복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했으며, 운주면민 200여 명이 참여했다. 노래자랑에는 내로라하는 운주면 가왕들이 노래솜씨를 뽐냈으며, 운주농협에서 인심 좋게 경품을 준비해 주민들이 두 손 가득 경품을 챙겨갔다는 후문이다. 이번 행사 1등 당첨자는 무려 황금 2돈을 가져갔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이정관 운주면장은 “오랜만에 운주면민이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운주농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윤여설 조합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운주면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