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전북도, 장애인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무상보급

 7월부터 관내 톨게이트에 신청, 장애인의 고속도로 이용 편의 증진 기대

2020-06-22     서윤배 기자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권혁)가 7월부터 전북도와 협업을 통해 장애인 하이패스 단말기를 무상 지원한다.
2019년부터 시작한 단말기 무상지원은 올해 1,034대로  단말기 비용은 도로공사와 전북도, 단말기 제조사에서 전액 부담한다. 
지원대상은 전북에 주소를 둔 등록 장애인으로 고속도로 할인카드(통합복지카드)를 소지해야 한다. 다만 기존 감면단말기 지원금 수혜자는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차량등록증과 통행료 감면카드(통합복지카드)를 지참하고 도로공사 전북본부가 관할하는 34개 영업소(톨게이트)에 방문하거나 전화(1899-6804)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