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정용준 대표와 지인 6명 지역사회에 라면 200박스 기탁

2020-06-29     이세웅 기자

 

순창에서 휴대폰 가게를 운영하는 정용준씨와 그의 친구 및 선·후배 6명(김윤영, 박은희, 설두환, 이선호, 박상언, 권세영)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그들은 최근 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 달라며 라면 200박스(현금 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특히 정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를 틈나는 데로 실천하고 있다. 그는 매월 100만원씩 기부금으로 저축해 지난 5월에 순창군에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어린이날 행사에도 피자 등 물품을 매년 후원해 순창의 기부천사로 알려졌다.
그의 따뜻한 선행에 친구들도 함께해 매년 연탄 지원을 하고 있으며, 장기화되는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진행한 이번 기탁에도 함께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