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강동일 김제소방서장 취임 첫 행보

119안전센터 및 대형공사장 방문 나서

2020-07-01     신은승 기자

 

제17대 김제소방서장으로 취임한 강동일 서장이 취임식을 생략하고 직원들과의 만남으로 첫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 1일 교동119안전센터를 시작으로 만경, 금산119안전센터를 방문해 현장대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직원 간 화합을 중시하고 안전으로 무장한 김제소방서를 함께 만들 것을 강조했다. 특히 폭염 속 코로나19 최일선에서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119구급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직원을 격려하고 개인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강 서장은 8월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발생할 수 있는 건설공사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용지면 소재의 모다아울렛 안전점검을 위해 분주한 첫 발걸음을 디뎟다. 또한 건설현장의 폭염 취약 근로자에 대한 열사병 예방 및 현장안전지도를 통해 사고발생 에방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강동일 서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늘 감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