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전 의원, 대표출마에 앞서 광주, 전북 우선 방문

2020-07-06     최순옥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전 의원이 9일로 예정된 당 대표출마선언식을 앞두고 7일과 8일 ‘민주화의 성지’, 광주와 전북지역을 우선 방문한다.
김 전 의원은 7일, 광주를 찾아 기자간담회를 갖고 전국 최초로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 광산구청 광장 자동화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8일에는 전주로 이동,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을 방문한 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부시장 상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갖는다.
출마선언 당일인 9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당직자 인사와 출마선언식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