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축제 제전위 전북 최초 전북관광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2020-07-29     신은승 기자

 

사)김제시지평선축제 제전위원회(위원장 정희운)와 사)전라북도 관광협회(회장 조오익)은 7월 28일 제전위원회 사무실에서 사적지 111호인 벽골제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 사업 및 김제지평선축제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지평선축제 제전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최근 관광 추세가 국외에서 국내로 전환됨에 따라 국내 관광객을 사적지 111호인 벽골제 및 지평선축제에 관광객 유치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국내외 여행업 등 454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전라북도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팸투어 운영, 전라북도 관광 마케팅 종합지원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는 전라북도 관광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22회 김제지평선축제 기간 동안에 전국 17개 시도 관광협회 회장 및 사무국장 회의를 벽골제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며, 또한 2021년 부터 지평선축제 제전위원회에서 운영 계획하고 있는 벽골제 활용한 토요상설 공연시 1박 2일 김제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국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수학 여행지 유치, 국내외 관광 박람회등에 적극 홍보 협력하기로했다.
이번 협약체결에는 정희운 위원장 및 조오익 회장을 비롯한 17개 시도 관광협회 홍광식 회장, 임형규 이사, 이재희 이사, 김보기 이사, 문순자 김제시여성회장, 장유성 부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헸다.
정희운 위원장은“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와 사)전라북도관광협회와의 인연을 맺은 것 자체가 두 지역의 예술?문화?관광 발전에 소중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김제가 드넓은 지평선, 자연과 더불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여행지, 건강한 축제로 부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