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강·절도 범죄 함께 예방해요”

덕진서 솔내파출소, 현금다액 취급업소 대상 탄력순찰 전개

2020-09-10     김유신 기자

 

전주덕진경찰서 솔내파출소(소장 장용길)가 3선(先, 선찰·선제·선결)치안 강화의 일환으로 10일 현금다액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강·절도예방 진단을 실시했다.
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예상되는 금은방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 침입 절도에 따른 자위방범시설 구축 홍보 및 범죄예방 활동이다.
특히 파출소는 최근 범죄수법과 사례를 설명하고 금은방 내외 CCTV설치 각도 및 화질상태와 기계경비 가입, 비상벨작동, 야간 조명설치, 방범창, 출입문시정 상태 여부 등을 점검하고 미비점에 대해서는 업주들의 자발적인 보안점검을 권고했다.
솔내파출소는 앞으로도 심야시간 등 취약 시간대 현금다액 취급 업소 주변을 탄력순찰 지점으로 지정하고 거동수상자에 대해 불심검문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장용길 소장은 “업주와 지점장 등의 자위방범의식 고취와 더불어 지속적인 순찰 강화로 주민들의 생활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