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서 마이파출소, 인삼밭 탄력순찰

2020-09-10     조민상 기자

 

진안경찰서(서장 김태형) 마이파출소는 수확철을 맞이하고 있는 4년근 이상 인삼에 대해서 탄력순찰 활동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이번 인삼밭 순찰활동은 4~5년간 땀 흘리며 재배해 수확을 앞둔 인삼 등 농산물 절도를 예방하기 위해 인삼농가의 재배지 및 수확시기를 사전파악하고 ‘인삼밭 탄력순찰’3개 노선을 지정해 ‘집중순찰구역 지정’ 안내문인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절도예방을 위해 경찰력을 집중하고 있다.
임정빈 파출소장은 “긴 장마로 수확량이 많이 줄어들어 상실감에 빠져 있는 농민들이 인삼 채굴을 마칠 때까지 주민 불안을 제거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순찰 및 거점 근무로 절도 예방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