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전국웅변·스피치·시낭송 대회’개최

‘제38회 전국웅변·스피치·시낭송 대회’가 지난 12일  전주풍남문화광장에서 연사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한국스피치, 웅변협회가 주최하고 웅변협회전북본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통문화 활성화와, 복지농촌건설, 평화통일을 염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서 김종갑(임실군), 정순임(우석대), 소상호(전주교대), 김재열(한하산업), 박순옥(군산대), 최선(경기 포천), 송은주(순천)씨 등 7명이 웅변·스피치인 양성공로자로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대회입상자 중 ▲스피치부문 전체 대상에 조유진(전남 화순)씨가 차지하고, 일반부 대상에는 권복남(전주), 특상 김종수(임실), 최우수상 전옥주(전주)씨가 수상했다.
▲시낭송부문 전체대상에는 조연숙(목포), 일반부 대상 윤정희(익산), 특상 오이순(전주), 최우수상 하준섭(순천) ▲웅변부문 전체대상 소상호(임실), 일반부 대상 강대인(남원)·김연기(전주), 특상 박복임(전주)·김종갑(임실), 최우수상 신호섭(완주)·김점순(전주)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