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우수지자체상 수상

팔복예술공장과 서학동 예술마을, 서노송예술촌 등 대표 사례 소개

2020-10-14     임종근 기자

전주시가 팔복예술공장과 서노송예술촌 등 대표 도시재생 사업들로 대한민국 도시재생 1번지로서의 명성을 다시 인정받았다.
시는 14일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방안을 논의하는 ‘제7차 도시재생광역협치포럼’에서 도시재생 뉴딜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지난 8월 열린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만 도시재생 분야 행사에서 2번째 상을 받은 것이다.
시는 홍보부스에서 팔복예술공장과 서학동 예술마을, 서노송예술촌, 승암 새뜰마을 사업 등 그동안 추진한 도시재생 대표 사례를 소개하고 다양한 활동영상을 상영했다. 또한 한복 업사이클링 마스크, 목공예품, 수공예 소품, 도시락 보자기 등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주민참여 수공예 작품을 전시했다.
향후 시는 정부 핵심 도시재생 전략인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최신 도시재생 정책과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새로운 전주형 도시재생 전략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