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문화가 있는날 공연

2020-10-28     성영열 기자

 

‘2020년 완주군 문화가 있는 날’ 지원사업은 문화예술 접근도가 낮은 완주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 체험 개최를 통한 문화 체험을 위한 사업으로 총 10회(공연 5회, 체험 5회)로 진행된다.
이번 ‘2020년 완주군 문화가 있는 날’지원 사업의 6회차로 진행되는 ‘공감 팝페라COMMUNE(커뮨)과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뮤지컬’은 팝페라와 뮤지컬을 결합해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가고 있는 팝페라 앙상블 ‘COMMUNE(커뮨)’의 공연으로 조창배의 해설과 함께 소프라노-박나래, 테너-김성진·조상돈, 바리톤-홍석준으로 꾸며진다.
‘공감 팝페라COMMUNE(커뮨)과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뮤지컬’공연은 오프라인으로만 진행되며, 오는 30일 저녁 7시에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2층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 공연은 전석 무료관람으로 예매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차 객석 거리두기로 인해현재 완주문화예술 인터넷 홈페이지(http://culture.wanju.go.kr)에서 선착순 50석만 예약 가능하며, 아동 동반 관객분의 경우 예매할 좌석을 확인 후 회관으로 연락하면 일부 좌석 조정을 할 수 있다.
이재정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장은 “우리 주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따뜻한 팝페라 공연으로 치유하고, 일상의 즐거움을 되찾는데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