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제9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우수상

2020-11-19     김유신 기자

 

전북대 학생들이 ‘조명·전기설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 주최로 최근 제주 KAL호텔에서 진행된 제9회 대회에서 공과대학 ‘공대여신과 기사단’팀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공대여신과 기사단’은 전기공학과 황소현, 강아름, 이민주와 신소재공학부 전자재료전공 양지은, 이하은 그리고 기계공학과 전병민 학생으로 구성된 팀이다. 이들은 ‘태양광 배달통’ 을 주제로 캡스톤디자인 작품 발표를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태양광 배달통은 배달음식 운송을 위해 사용되는 통에 태양광으로 작동하는 온도유지 장치를 탑재해 내용물의 보온과 냉각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팀장 황소현 학생은 “작은 아이디어부터 단계를 밟아 하나의 완성된 제품을 만들어내는 경험을 통해 앞으로도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는 자심감을 얻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