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청소년문화의집 사회서비스 '장관상' 수상

품질평가 우수사업 선정 쾌거 글로벌 마인드 형성 앞장서

2021-02-01     성영열 기자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중하)이 사회서비스 품질평가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완주군은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진행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글로벌마인드형성서비스사업’의 사회서비스 품질평가에서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우수사업(A등급 중 상위 10% 이내)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함께 포상금과 현판을 수여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실시됐으며,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기관운영, 제공인력관리, 서비스 제공 및 평가, 서비스 성과, 현장평가단 등 5개 영역 32개 지표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전국적인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09년부터 아동·청소년에게 글로벌시대에 필요한 외국어 교육, 다양한 문화 수용성, 리더십 증진, 사회성과 자존감 향상 및 부모와의 관계성 강화 등을 제공하는 ‘글로벌마인드형성서비스사업’을 운영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