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4.7 보궐선거 투표소 안전 강화

안전점검 실시 소방차량 배치 개표 종료까지 특별경계근무

2021-03-29     신은승 기자

 

김제소방서는 4.7. 보궐선거에 대비해 투·개표소 11개소에 대한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김제소방서는 4월 6일 오후 6시부터 개표 종료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사전투표기간은 오는 4월 2일~3일 오전 6시~오후 6시이며 공식투표는 오는 4월 7일 오전 6시~오후 8시이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전 직원 비상소집 체계를 확인하고 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도 유지한다. 또한 각종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개표소에 소방력을 근접 배치하고,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를 실시하는 등 긴급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재난 발생시에는 최고수위 우선대응 원칙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은 15일부터 29일까지 화재안전조사반에서 점검을 마쳤으며, 중점확인사항은 소화기 비치상태,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정상 작동여부, 복도·계단 물건적치 여부, 비상구 안전관리 상태 등 화재취약요인이다. 이동환 방호구조과장은 “화재 등 사고 발생시 긴급 출동 및 대응체계 구축하고 소방순찰을 활동 통한 투개표소 출동로 확보 및 소방활동 여건 파악으로 사전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