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주택가 공공시설 범죄 아웃

완산서 평화지구대 예방 점검 가시적 순찰·정밀 방범 진단 보안 취약요소 해소 협업 강화

2021-04-11     김유신 기자

 

전주완산경찰서(서장 김주원)는 지난 5일부터 원룸·주택가 밀집 지역 주변 공공시설 대상 범죄예방 점검을 실시했다.
관내 여성안전귀갓길, 원룸 일대와 주택가 밀집 지역 주변 골목길, 공원 화장실 등 여성 안전 위험 요소가 있는 장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선제적으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가시적 순찰·거점 활동 및 정밀 방범 진단을 실시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위 점검 사항을 바탕으로 전주시청 통합관제센터와 협의해 방범시설물 추가 증설, CCTV 출력 화질 개선 등을 논의하는 등 향후에도 보안 취약요소를 해소하기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업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희주 평화지구대장은 “지역 내 노인, 여성,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 안전을 위한 치안 활동을 펼쳐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