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감염병 확산 방지 ‘우리 손으로’

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윤병헌) 의용소방대연합회 대원 26명은 12일 전주고속버스 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 아미고 복지센터에서 방역활동을 실시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의용소방대연합회 대원들은 사람의 접촉이 많은 문 손잡이와 의자 등을 휴대용 소독분무기를 활용해 소독하고 방역 수건으로 닦아내는 작업을 실시하였다.
또한 방역실시하는 대원들의 감영방지를 위해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윤병헌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최근 전라북도내 감염자 수 증가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진 상황에서 선뜻 자원해 방역을 실시해 주신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다시 마스크를 벗고 생활할 수 있는 그 날 까지 감염방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코로나19 바이러스 종식 의지의 뜻을 밝혔다.
한편 전주덕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향후 지역시민의 밀접 장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방역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