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어린이집 한국119청소년단 입단식 실시

2021-05-11     김유신 기자

 

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윤병헌)는 11일 전주시 아람어린이집 지도교사 및 청소년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문화를 선도해나갈 ‘2021년 한국119청소년단 입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주덕진소방서는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체계적인 안전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로인해 소방안전문화를 조기 정착시키기 위해 한국119청소년단을 조직 운영하고 있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지금까지 ▲어린이 119긴급구조통제단 훈련 ▲119청소년단 활동사진 공모전 ▲119청소년단 지역봉사 활동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해 왔다.
이번 아람아린이집 한국119청소년단 입단식에서는 신규 대원 어린이들의 입단을 기념하고, 이와 병행해 한국119청소년단원의 기본소양 및 마음가짐에 대한 교육과 화재발생시 행동요령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윤병헌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소방에 대한 친밀함을 배양하고 기초적인 안전교육의로 아이들의 안전의식향상에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며 “한국119소년단의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통해 미래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