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署 직장협의회 개소… 소통·공감 앞장

인사·복지·고충 처리 등 직원 소통창구 역할 수행 활력 넘치는 직장 조성 온힘

2021-05-19     김유신 기자

 

전주덕진경찰서는 지난 18일 오전 경찰서 직장협의회 사무실에서 박정환 서장 이하 과장, 직장협의회 이용재 회장과 협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덕진경찰서 직장협의회 개소식을 가졌다.
전주덕진경찰서 직장협의회는 작년 7월 22명의 설립추진단을 구성, 9월 설립총회를 개최, 설립 후 현재 총 340명의 회원과 9명의 협의위원, 그리고 직장협의회 초대 회장 이용재 경위를 필두로 소통·공감의 직장협의회를 만들어 왔다.
또한 금번 직장협의회 사무실 개소를 통해 직원들의 인사, 복지, 고충 등 직장 분위기 개선 효과를 실질적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소식을 마친 후 경찰서장 이하 과장 및 직장협의회 회원들과 오찬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직장협의회 새 출발을 환영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용재 직협회장은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신 덕분에 성공적으로 개소식까지 진행할 수 있었다”며“ 직장협의회를 통해 직원들의 근무환경 및 고충을 개선해 나가는 등 활력 넘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정환 전주덕진경찰서장은 “직장협의회는 공식적 협의기구인 만큼 서로 협력한다면 크고 작은 문제들을 해결하는 중요한 창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소통창구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소통·공감의 직장협의회가 돼주길 바라고 앞으로 직장협의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