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상관면, 주민 마음건강 챙긴다

찾아가는 상담소로 복지대상자 우울, 불안검사 및 심층상담

2021-06-21     성영열 기자

 

완주군 상관면(면장 강향임)이 복지대상자들의 마음 건강을 챙기고 있다.
상관면은 ‘찾아가는 마음건강 이동상담소’를 열고 복합적인 복지욕구를 가진 통합사례관리대상자 및 취약계층의 정신적 우울검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마음건강 이동상담소는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찾아와 상담을 받기 어려운 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대상자별 정신건강상태를 파악하고 고위험군 발굴 및 체계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을 받은 한 주민은 “정신건강을 체크해볼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더불어 따뜻한 상담을 받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