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신활력플러스 공동체 육성 만전

2021-08-01     성영열 기자

 

완주군이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에 참여하는 액션그룹 육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완주군에 따르면 액션그룹은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을 직접 수행하는 핵심 주체를 의미한다.
앞서 군은 액션그룹 육성사업을 공개 모집해 총 30개의 공동체를 예비 액션그룹으로 선정했다.
완주군은 이들 그룹 리더 30명을 대상으로 치유식품, 치유농장, 체험, 교육 등 분야별 전문가 5명과 1대1 상담을 통한 멘토링 등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선정된 공동체들에게는 컨설팅 이후 사업계획에 따라 관련 사업비가 지원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선정된 공동체들에게는 사업계획에 따라 마중물 사업이 될 수 있는 사업비를 지원하고 지속정인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로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와 치유 콘텐츠를 연계한 ‘W푸드테라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가정 간편식, 치유농장, 미니팜 등의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