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기장터 ‘제철제맛’고구마편 조기 완판

다양한 행사 기획으로 소비자가 계속 찾는 쇼핑몰로 발돋움

2021-08-17     서윤배 기자

전라북도 거시기장터 제철농산물 판촉 ‘제철제맛’ 기획전이 4연속 조기 완판됐다.
전북도와 전북농협,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추진한 ‘제철제맛’기획전은 전북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속적인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매월 한 품목씩 정해 10월까지 진행한다.
8월 기획전인 ‘제철제맛’ 김제 햇밤고구마는 준비물량 2,500개가 거시기장터에서 3시간, 11번가에서 8시간 만에 다 팔리며, 5월의 김제 수미햇감자, 6월 익산 수박, 7월 무주 복숭아에 이어 4연속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
거시기장터의 입소문에 판매개시 전부터 구매 문의가 줄을 이었으며, 고품질의 고구마를 받고는 더 많이 주문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고객들이 많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는 택배 없는 날로 택배 발송이 되지 않는 점을 고려, 주문시 발송일을 선택해 소비자가 원하는 날짜에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품목 특성상 계절과 관계없었지만, 고품질 상품을 주저하지 않고 선택하신 현명한 소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