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방어운전

전주덕진경찰서 아중지구대 순경 박진호

2021-09-05     전북연합신문

방어운전이란? 항상 안전측면이 되도록 하는 운전방법으로 운전 중 그 직전에 나타나는 상태에 대해 항상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면서 운전을 계속하는 것이다. 
자동차를 노상에서 운전할 때는 직전의 상태는 언제나 변화되고 있기 때문에 갑자기 어떤 것이 출현해도 그것을 예측해서 대처할 수 있는 상태에서 운전하는 것이 필요한 운전 방법을 말한다. 
운전을 할 때 어떤 위험이 다가 올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안전하게 대처할 준비를 해야 한다. 교통사고는 내가 잘못해서 발생할 수도 있지만 다른 사람의 잘못으로도 발생할 수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변수가 많은 도로에서는 항상 대비를 하는 방어운전을 해야 한다. 
전방을 주시하면서 주위 상황을 잘 살피고 무슨 변수가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긴장해야한다. 특히 고속도로나 차들이 많은 곳을 운행 할 때 긴장의 끈을 놓치면 안 된다. 한순간의 실수로 생명을 앗아갈 수 있기에 조심 또 조심해야한다.
그리고 내가 먼저가 아닌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양보운전을 해야 한다. 내가 양보를 한다면 상대방도 양보를 하겠지라는 마음가짐으로 운전을 한다면 교통사고가 더 줄어들 것이고 모두의 생명을 지키는 방법일 것이다. 
운전을 할 때 양보의 미덕을 조금이라도 보인다면 서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나라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