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署, 여성안심귀갓길 환경 개선 주력

자치경찰제 실시 후 대응 강화

2021-09-06     김유신 기자

 

전주덕진경찰서는 6일 자치 경찰제를 실시후 관내 여성안심귀갓길 16개소에 대해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전주시청과 범죄예방 환경 개선에 대해 협의를 했다.
이번 협의는 덕진경찰서 생활안전계 자치경찰 주관 지역공동체치안협의회를 통해 덕진경찰서와 전주시청이 협력해 여성성안심귀갓길 내 지역 주민들이 어두운 보행길을 오가며 느껴야 했던 불안감 해소로 범죄예방 효과를 높이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범죄로부터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실시됐으며, 협의결과 여성안심귀갓길 내 설치된 보안등이나 시설노후로 인해 조도가 낮은 보안등에 대해는 교체 및 수리하고 특히 여성안심귀갓길 5곳에 로고젝터 및 LED쏠라 안내표지판 1개를 설치 하기로 했다
전주덕진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여성안심귀갓길에 대한 지속적인 환경 개선과 범죄예방활동을 통해 범죄로 부터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여성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