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목소리 모아 세심한 치안활동 박차

완주署 자치경찰제 시행 후 간담회·지자체 협의 통해 주민 밀착형 서비스 제공

2021-09-07     성영열 기자

완주경찰서(서장 권현주)는 경찰의 치안행정과 지자체의 지방행정이 힘을 합쳐 지역특성에 맞는 세심하고 신속한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군민의 작은 목소리조차도 등한시하지 않고 귀를 기울이고 있다.
자치경찰제가 시행된 후 군민이 정작 무엇을 필요로 하고, 무엇을 원하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지역리더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치안지방자치 1호인 ‘아동안전강화’외에도 17번 국도상 및 각 마을 교통시설물 개선, 가로등 조도 개선, CCTV 보강 등 군민들의 주민밀착형 목소리를 청취했다.
주민의 목소리를 청취 한 후, 17번 국도상 교통시설물 개선 및 용진 로컬푸드 진출입로 개선, 예산 및 중장기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지자체와의 협의를 하고 있다.
권현주 완주경찰서장은 “자치경찰은 완주군민과 같은 눈높이에서 생각할 때 성공할 수 있어 향후에도 지역 치안문제점 공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