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청, 문화·예술 소통의 창 ‘활짝’

무궁화아트홀서  내달 1일까지 박경덕 작가 ‘공상가의 숨’ 전시 문화 공감대 일조 감사장 수여

2021-09-14     김유신 기자

 

전북경찰청(청장 이형세)은 14일   전북청 무궁화아트홀에서 지역사회 문화예술 서비스 향상을 위해 무궁화아트홀에 작품을 전시(‘공상가의 숨’, 9월 6일~10월 1일)하는 조소작가 ‘박경덕’작가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번 초대작가인 박경덕 조소작가는, 전북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학사·석사)를 졸업했고, ‘정저우 대학교 한중교류전(중국 허난성, 2019), ‘예술과 삶 KSBDA’ 국제 특별전(서울, 2020) 등 다수 전시했다. 
특히, 전라북도 미술대전 우수상(2019), 전국 온고을 미술대전 대상(2020), 전라북도 미술대전 대상(2021) 등 다수 수상한 경력이 있다.
박경덕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삶에서 괴로움을 없애는 것보다 그 속에서 작은 행복을 만들어 내는 것이 작가가 느끼는 ‘깨달음’이고, 작가는 작품들을 통해 그 깨달음을 표현한다”고 말했다.
전북경찰청은 도민과 함께 문화적 공감을 이루고자 현재, 본관 1층 갤러리 ‘무궁화아트홀’에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해 오고 있으며, 내방하는 도민들과 소통의 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