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환경청 ‘새만금 풍경화 공모전’ 개최

오는 10월 29일까지 접수,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2021-09-26     서윤배 기자

전북지방환경청(청장 윤종호)이 10월 29일까지 ‘2021년 새만금 풍경화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의 소중함과 새만금의 자연생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되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새만금유역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으로, 새만금 유역의 자연 경관·생태를 수채화·유화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풍경화 대상 지역인 새만금유역은 새만금호, 동진·만경강 및 지류하천(전주, 군산, 익산, 정읍, 김제, 완주, 부안지역으로 한정)을 포함하며, 작품접수 및 시상은 △일반부, △학생부(중·고등부), △학생부(초등부)로 구분 시행한다. 다만 컴퓨터 그래픽·데셍 등의 방식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접수기간 내 응모신청서와 작품을 개인당 2점 이내로 행사 대행기관인 전북환경보전협회(우편 또는 방문접수)에 제출하면 된다.접수처는 전북환경보전협회(전북 전주시 완산구 홍산로 276 6층, 063-285-3083)
응모된 작품은 환경성, 작품성 등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30점의 입상작을 선정해 11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환경부장관상), △최우수상(전북지방환경청장상), △우수상(환경보전협회장상) 및 가작으로 나누어 시행하며, 부상으로 최대 100만원의 상금도 지급된다.
선정된 수상작은 추후 액자 및 기념품 등으로 제작하여 새만금 및 환경을 주제로 하는 전시회, 환경 행사 개최 시 활용될 예정이다.
김봉필 새만금팀장은 ”이번 공모전이 새만금유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환경보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