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혁신안전보건허브 합동 안전ㆍ환경보금자리드림 사업 실시

전주지역 13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친환경 LED 조명 교체 지원

2021-10-21     서윤배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은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혁신안전보건허브’ 참여기관과 함께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ㆍ환경보금자리드림’ 사업을 실시했다.
전주지역 안전 취약계층 13개 가구를 대상으로 친환경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혁신안전보건허브’ 내 전문인력과 협력하여 안전 위해요소 점검, 건강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안전ㆍ환경보금자리드림’사업은 ‘혁신안전보건허브’ 참여기관의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하고 지역 우수 중소기업과 협업하는 등 공공기관 ESG 경영의 일환이다.
사업의 주체인 국민연금공단, 전기안전공사, 국토정보공사, 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협회, 산업보건협회의 ‘혁신안전보건허브’는 공공기관의 지역사회 안전보건 증진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2020년부터 전통시장 상인 및 독거노인에 대한 안전점검 지원, 전주 혁신도시 등굣길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릴레이 헌혈 캠페인 등 지역사회의 안전과 관련된 현안을 해결하고자 노력해왔다.
김용진 이사장은 “‘안전ㆍ환경보금자리드림’ 사업으로 지역 내 취약가구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안전 현안을 발굴해 실질적으로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