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署 신동지구대, 협력단체 손잡고 따스한 정 나눔

생활안전협의회와 함께 관내 다자녀 취약가구에 생필품 전달 격려 전해

2021-10-25     문공주 기자

 

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 신동지구대는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 가운데 관내 다자녀 가정 중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에게 협력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와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민들의 호응과 공감을 얻고 있다.
관내 경제적으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다자녀 가정을 위해 신동 생활안전협의회와 함께 휴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함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사회적으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한 치안활동과 더불어 어렵게 지내고 있는 사회적 약자들에게도 관심을 가지고 돌아봄으로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