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 교육
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가 지난달 28일과 지난 4일 2회에 걸쳐 농산물가공센터 교육장에서 회원 60명을 대상으로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생활개선회원의 역량개발을 통한 지역 여성리더 육성 및 자기관리 능력 강화로 농촌 여성의 권익 신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일상생활 속 자기관리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 및 배려와 화합을 위한 타인과 유쾌한 소통 기술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과제교육으로는 환절기 면역을 높이는 아로마테라피 및 실생활에 활용도가 높은 목공예 화장품 정리함 만들기 실습 교육을 병행했다.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여성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는 12개 읍·면 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분기별 생활기술 과제교육, 이웃나눔 실천, 장학금 기탁, 환경정화 활동 및 농촌자원 부가가치 발굴을 위한 현장학습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촌 여성의 권익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농촌 여성 학습단체이다.
성문자 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교육 기회 및 활동이 저조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자질향상과 농촌 생활개선을 선도적으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농촌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것이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 “앞으로 생활개선 회원들이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폭을 넓혀 능력을 배양하고 경쟁력 향상을 갖춰 나갈 수 있도록 질 높은 교육과 각종 과제교육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