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재배농가와 소통으로 명품 부안쌀 만들기에 앞장

2021-12-20     이옥수 기자

 

부안군은 부안 쌀 천년의 솜씨 명품 브랜화를 위하여 부안군수,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 농정지원단장, 5개 RPC 장장 및 대표, 그리고 읍면별 참여농가 대표, 농업인 관련단체 회장, 읍면 이장 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부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일 간담회에서 부안 쌀 천년의 솜씨 명품화를 위하여 2021년도 부안 쌀 천년의 솜씨 재배관리 이행사항 점검 추진결과 보고, 천년의 솜씨 연도별 사업계획 개선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검토하여 사업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부안 쌀 천년의 솜씨는 재배 농가의 볏짚 환원, 적기 이앙, 토양 검정에 의한 적정 비료 시용, PLS에 의한 안전농약 사용, 수확 등 생산 이력제 관리와 우수농산물 중점관리 인증을 받은 GAP 가공시설에서 건조 가공 엄선된 원료와, 품종 순도 80% 이상, 맛있는 밥맛을 유지하려고 단백질 함량 6.0 이하를 목표로 엄격한 품질관리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재배하고 있다,
부안 쌀 천년의 솜씨는 국가브랜드 대상을 6회 수상하였고, 특허청 지리적 표시 증명포장 제1호로 등록되어 있으며, 농협 하나로 마트, 홈 플러스 등에서 연중 판매된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쌀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따라 부안군에서는 2022년에도 부안 쌀 천년의 솜씨가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RPC 장장 대표, 천년의 솜씨 재배농가들의 노력과 협조를 요청하였다.
한편 부안 쌀 천년의 솜씨는 부안군 대표 브랜드 쌀로 산과 바다 들녘의 풍요로움이 넘쳐나고 인간과 자연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살기 좋은 부안에서 오랜 전통과 재배 농부들의 정성을 가득 담아 재배한 부안 쌀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