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용진읍, 소외이웃 설 꾸러미

2022-01-20     성영열 기자

 

완주군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용복, 정회정)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사업을 펼치며, 2022년 첫 활동을 시작했다.
20일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멸치와 김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준비,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사각지대에 놓인 40세대에 물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명은 세대마다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새해 인사 및 덕담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정회정 용진읍장은 “코로나19로 우울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 시기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어 감사하다”며 “덕분에 우리 주민들이 마음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명절마다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물품꾸러미 후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연간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저소득계층을 돕고,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