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지친 의료진, 노고에 감사드려요”

2022-03-10     이옥수 기자

 

한국생활개선 부안군연합회(회장 박양순)는 10일 코로나19 대응에 힘쓰고 있는 부안군 보건소 의료진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만든 빵을 전달했다.
부안군 코로나 의료진 및 관계공무원들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려고 휴일도 반납하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현장에서 묵묵히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구)는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전문능력향상을 위해 제과 제빵 등 여성농업인과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생활과학기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베이커리 과정을 수강하고 있는 생활개선회 임원들과 오븐이야기 최인영 강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보건소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려고 교육을 통해 배운 샤브레와 파운드 케이크, 머핀 등 수제 빵 400개를 만들어 보건소에 전달했다.
감사의 빵 만들기에 동참한 부안군 생활개선연합회 박양순 회장은 “2년 넘게 명절과 휴일도 반납하고 우리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께 작은 정성이지만 그 동안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 생활개선회원들은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려고 방역지침 준수에 더욱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 코로나 의료진 및 관계공무원들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려고 휴일도 반납하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현장에서 묵묵히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