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적인 농민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사 되겠다

한병락 임실군수 예비후보

2022-04-06     이기주 기자

한병락 임실군수 예비후보는 정권이 바뀌어도, 군수가 바뀌어도, 세월이 흐르고 흘러도 고질적으로 농민들을 괴롭히는 문제들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 어려움에 닥칠 때마다 농민의 시름만 깊어 간다고 안타까워한다.
한 예비후보는 대표적인 애로사항들로, 기후변화에 따른 농가 피해, 노동력의 적정·적시 수급 불가, ‘야생동물로 인해 수시로 발생하는 농가의 엄청난 피해’, ‘농로가 끊겨 농사를 지을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들’, ‘정비되지 않은 소하천으로 인해 장마 때만 되면 수시로 농사를 망쳐야하는 전답들’, ‘천수답에 필요한 소관정 뚫기’, ‘경운기도 비껴가기 어려운 꼬불외길들’ 등 구체적인 예를 열거하며 해결사를 자처한다.
한 예비후보는 이런 일들을 하루아침에 해결 할 수는 없지만, 현지 상황에 맞는 계량화된 해결 대책을 만들어 민관 협력하에 효과적으로 실행함으로써, 성공사례들을 중심으로 각 애로사항에 맞는, 매뉴얼을 만들어 예측가능하고 선제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여느 후보들과 달리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