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은 우리가 지킨다

임실서 청소년의 달 맞아 범죄예방 현장 순찰 강화 유해환경 근절 캠페인 전개

2022-05-16     이기주 기자

 

임실경찰서(서장 김효진) 여성청소년계 자치경찰에서는 청소년의 달(5월)을 맞이해 아이들의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범죄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선도·보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범죄예방 및 유해환경 근절을 위해 방학기간 중 청소년들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홍보·계도 활동을 집중 전개함으로써 청소년 유해 환경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이 기간 중 편의점, PC방 등 업주 및 종업원들에게는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가 되지 않도록 반드시 신분증을 확인하도록 하는 등 안내하고, 관광지나 공원, 도서관 주변 등 청소년 탈선 우려 장소에 대해 교육청 및 임실군청, 학부모지원단과 함께 민·관 합동순찰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청소년 선도· 보호활동에 만전을 기한다는 입장이다.
김효진 서장은 “청소년들은 주변 환경에 따라 범죄 유혹에 쉽게 넘어가기도 한다”며 “청소년의 달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합동 순찰과 홍보 활동으로 적극적인 공동체 치안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이 실효성 있게 전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이와 더불어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