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안정적 정착 자긍심·공감대 UP

군산서 안보자문협의회 울릉도·독도 문화 탐방

2022-06-23     송기문 기자

 

군산경찰서(서장 임종명) 안보계에서는 안보자문협의회·탈북민과 함께 울릉도·독도 지역 문화 탐방을 다녀왔다.
장기간의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탈북민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동쪽 끝 신비의 섬인 울릉도·독도의 비경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지난 16일부터 2박 3일간 안보자문협의회(회장 전성수) 회원 및 탈북민, 안보계 직원 등 40여명은 설레는 마음을 안고 3대가 덕을 쌓아야 들어갈 수 있다는 독도에 발을 내딛을 수 있는 감격적인 순간을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안보자문협의회의 완벽한 지원과 협력을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탈북민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 및 국가관 확립과 유대관계 증진으로 인한 안정적 정착을 기대할 수 있었다.
임종명 서장은 “평소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과 유대관계를 위한 안보자문협의회의 활발한 활동에 감사드리고, 향후에도 안보자문협의회와 협업으로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