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재향군인회, 군부대 위문 격려

전주시재향군인회(회장 김용덕)는 9일 전주시안보단체협의회 지회장단과 함께 지난 1주간 화랑훈련과 이번 주 부대집중정신교육훈련 등 작전·교육·훈련중인 전주ㆍ완주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전주ㆍ완주대대는 작년 12월 전주대대에서 전주ㆍ완주대대로 통합되어 그 임무가 가중됐으나 전주와 완주지역 방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위문행사는 재확산되어가는 코로나19에 따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최소인원만 방문, 장병 접촉을 줄이는 방법으로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에 전주ㆍ완주대대장(권영준 중령)은“국민에게 신뢰받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고, 더욱 완벽한 대비태세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다시한번 굳은 의지로 답변하며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