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 숲가꾸기 사업장 안전관리 강화

숲가꾸기 참여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 철저

2022-08-11     서윤배 기자

 

서부지방산림청(청장 황성태)은 숲가꾸기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계획수립 등을 점검하고 근로자에 대한 정기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안전교육 대상은 26개 국유림영림단, 숲가꾸기 패트롤 5개단 등 총 267명이다.
이번 교육은 매 분기별 실시하는 안전교육으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훈련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안전사고발생원인 및 유형별 안전수칙, 기계장비별 안전작업요령 등을 교육한다.
또한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해 안전사고 위험에 대한 예방과 대책이 중요함에 따라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업장 내 안전관리 이행 및 작업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황성태 청장은“안전사고 제로를 목표로 숲가꾸기 사업장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사업장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