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적십자사, 전라북도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워크숍 실시

2022-08-25     용해동 기자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지난 23일 전북적십자사 지사 3층에서 전라북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워크숍을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해당 워크숍에는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주제로 전라북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활동가 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 확인 △ 실제 자살생각을 묻고 죽음의 이유와 삶의 이유 경청 △ 안전점검목록 확인 등에 대해 전라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팀 강사가 초빙강연을 하였다. 

  권오길 전북적십자 구호복지팀장 겸 전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장은 “전북적십자사는 앞으로 상담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더 많은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전북적십자사는 추후에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활동가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란?
  전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행정안전부와 전라북도로부터 전북적십자사가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풍수해, 화재, 해상사고, 교통사고, 코로나19 감염병 등 각종 재난으로 인한 심리적 고통으로 힘들어하시는 도민들께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