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고인돌유적지 유채꽃 만발

2011-05-16     박래윤 기자

고창 고인돌유적지 주변 유휴지에 봄꽃인 유채가 활짝 피었다.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지난해 늦가을에 고인돌 공원 내 52,400㎡ 면적에 유채 씨앗을 파종했다.

유난히 추웠던 겨울을 이겨내고, 따뜻한 봄을 맞아 피어난 유채꽃 물결이 마치 노란 물감으로 수채화를 그려 놓은 듯 멋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지난 5일과 10일 징검다리 휴일과 11일 개최된 습지의 날 행사에도 많은 탐방객이 밝고 화사한 유채꽃길을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박래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