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농협, 옥산농협과 주거환경 개선 나서

2023-05-23     송기문 기자

 

NH농협 군산시지부(지부장 최승웅), 옥산농협(조합장 박규석)은 23일 군산시 옥산면에 거주하는 돌봄 대상자 거주지를 방문해 오래돼 훼손된 벽지와 장판 교체,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날 개선 활동은 생활불편을 겪고 있는 돌봄 대상자 어르신이 ‘농업인행복콜센터’ 상담을 통해 지원요청을 했으며, NH농촌현장봉사단의 실사를 거쳐 농협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박규석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승웅 지부장은 “농촌 고령화 등으로 농촌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무엇보다 필요한 만큼 어려운 농업·농촌 돌봄 대상자 분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