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 각종 재난 대비 한 발 먼저

주낙동 전북소방본부장 진안소방서 초도 방문 현안 보고·격려·애로 청취 선제적 재난 예방 대책 논의

2023-06-01     조민상 기자

 

진안소방서(서장 김병철)는 1일 주낙동 전북소방본부장이 진안소방서에 초도 방문해 진안 현황과 주요업무를 청취하고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주낙동 소방본부장은 3층 서장실에서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당면 현안업무 등을 보고받은 후 각 과와 안전센터 및 구조대를 순회하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병철 소방서장은 추진하고 있는‘산림인접마을 비상소화장치 설치 추진’과 ‘안천119지역대 신축 및 이전’사항을 보고 했고, 진안지역의 각종 재난 대비 선제적 예방활동과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하겠다고 말했다.
소방서 방문 후에는 진안 관내 용담댐을 시찰하는 시간을 가지며 용담댐 수문 방류 등에 따른 안전대책 및 자연·사회재난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주낙동 소방본부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잘 청취해 업무 추진 중 애로사항이 없도록 적극 반영토록 하고 무엇보다 대원이 안전하면서도 효율성 있는 현장 활동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며 “전 직원이 긍정과 자부심을 갖고 소방의 가치 추구와 공정성과 연대감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