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제293회 임시회 개회… 19일까지

2024-04-15     박호진 기자
고성환 의원
최재기 의원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는 15일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9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고성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가설건축물의 축조 신고 시 필요한 서류 중 하나인 설계도면을 관계 공무원이 대신 작성해 주는 ‘가설건축물 도면 무료 작성 서비스’의 시행을 제안했으며 이와 함께 가설건축물 소유주의 사용기한 경과, 용도 외 사용 등의 불이익, 사용 등으로 인한 불이익 처분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가설건축물 안내 스티커 배부’등을 제안했다.
이어 최재기 의원은 “자매결연 및 우호협력의 취지를 살려 국내 자매도시 간 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읍시는 자매결연을 체결했던 기존의 국내 자매도시와의 교류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국내 자매도시 주민들이 정읍시의 문화·관광 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과 같은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안하고 또한 자매도시 자치단체와 협의해 그 지역 주민에게 정읍시의 역사·문화·관광 안내 및 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에 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를 바란다”고 제안했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은 16일부터 18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2024년 상반기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해 추진상황 점검 및 문제점에 대한대응책 등을 논의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정읍시장으로부터 접수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9건에 대한 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