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내 아들

서윤덕 시인  

2025-03-23     전북연합신문

 

똑같은 옷을 입은 수많은 학생들 가운데

유독 너만이 내 눈에 밝게 보인다

이게 사랑인 것을

너의 어깨너머에 환한 꽃이 피었다

널 보는 나도 웃음꽃  피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