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서윤덕 시인
2025-03-30 전북연합신문
무슨 말을 해도 나와 말이 잘 통하는 너
어깨를 나란히
때론 손을 꼭 잡고 걸었던 시간 시간들
나의 즐거운 이야기에 깔깔 웃고
고민스러운 이야기엔 위로하며
슬픈 이야기에 같이 눈물 흘리며 공감해주는
너는 나의 소중한 친구
한쪽 눈 감고 윙크하면 금방 알아차리고
두눈 깜빡 해줌으로 화답했지
한결같은 내 편
니가 있어 언제나 든든했어
지금까지도
내 삶의 행복 절반을 채워 준 내 친구야
고마워 사랑해 앞으로도 더 잘 지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