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의 불빛

서윤덕 시인

2025-08-05     전북연합신문

 

최초의 독자를 만나는 최후의 기자 
스무해동안 올곧게 달려온 전북연합신문 
달려온 그 발자취를 보며 박수를 보냅니다

소리 없는 외침에 귀 기울이고
현장에 숨겨진 답을 찾고 찾아 
진실된 글을 남겼습니다
그 글은 지면 위의 촛불
작지만 어둠을 물리치는 큰 빛이 되었습니다

너른들판 푸른바다 크고 작은 산과 계곡
살기좋은 전북을 아우르는 진실된 보도
약자의 눈물은 닦아주고
강자의 교만은 단호히 꾸짖었습니다
도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지면을 지켜온 날들,
전북연합신문은 
올바름으로 
당당함으로
보도의 꽃을 피워냈습니다

희노애락 소식들이 신속하게 전해져
우리들 마음속에 생활속에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스토리를 이어주는 힘이 되었습니다

도덕이 언론을 지탱하는 기둥임을
스스로 증명한 스무 해의 행보
전북연합신문,
그대는 언론의 자존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