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합신문 창간 스무해를 축하합니다
서윤덕 시인
2025-08-07 전북연합신문
오늘의 용기로
내일의 가능성을 열게 하는 글
스무해동안 우리들은
살아있는 진심의 목소리를 보았고 들었습니다
전북연합신문,
당신은 종이 위의 기자였고
시대의 맨 앞에 선 독자였습니다
묻지도 않고 파헤친 의심에는 냉철하게
고개 숙인 시민의 편에사는 따뜻하게
가짜와 타협하지 않고
진짜만을 쓰겠다는 도덕의 깃발,
그 깃발을 올곧게 세워 펄럭이게 한지가
어느덧 20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의 소중했던 시간들은
신문이 아닌 생명의 기록이었고,
보도가 아닌 믿음의 서사였습니다.
축하합니다.
스무 해를 걷고도
여전히 당당히, 깨끗이 서 있는
전북연합신문에게,
우리모두는 진심을 다해
박수와 사랑을 보냅니다.